공유기와 보안

안녕하세요 ^^

 

요즘은 집집마다 공유기들을 많이 쓰시죠~ ^^

 

WIFI 연결가능 디바이스가 늘게되고 IPTV 및 인터넷 전화와 같은 인터넷 기반 제품이 늘게되었죠 ^^

 

이러한 디바이스를 연결하기위해 공유기를 사용하게 되는데 공유기에 대한 설명을 조금 해볼까 합니다 ^^

 

공유기란 공인IP를 받아와서 사설IP로 나눠서 여러대의 디바이스를 인터넷을 할수있게 만들어 주는 기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아이피x임 제품이 널리 쓰이죠.(어떠한 홍보의 목적으로 소개한 제품이 아님을 밝힙니다.)

 

공인아이피.. 사설아이피.... 막상 들으니 어렵게 느껴지실지도 모릅니다.

 

공인IP라 함은 인터넷 업체에서 할당받은 전세계 하나뿐인 나의 인터넷 주소가 됩니다.

(보통은 자동으로 임대받고 다쓰고 다시 돌려주고 또쓸때 다시받는 방식입니다.)

 

그런 공인IP를 필요한 양만큼 할당받아 사용하게되면 금액이 많이 들게 되죠.

 

그래서 공유기라는 제품을 활용하여 사설IP를 이용하게 됩니다.

 

사설 IP는 공유기에서 임의의 IP 대역을 할당받아 인터넷에 연결될때는 공인IP를 타고 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기능을 'NAT' 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그냥 사용했던 기능인 NAT는 그냥 사설IP와 공인IP를 연결해주는 역할만 하는게 아닙니다. ^^

 

바로 방화벽 역할도 해주죠.

 

이게 무슨 방화벽 역할이냐구요?

 

공인IP 100.0.0.2를 할당 받아 사실IP인 192.168.0.2~5번까지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하구요

 

2번 IP는 PC, 3번 IP는 스마트폰, 4번 IP는 NAS, 5번 IP는 TV라고 합시다.

 

사설 IP에 공인IP(인터넷)으로 연결될때 어떠한 걸림돌이 없지만, 공인IP(인터넷)에서 사설IP로 들오올땐 사설IP가 보이지 않거든요.

 

그래서 외부에서 NAS에 접속할때 포트 포워딩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여기서 포트라 하면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은 80번 telnet은 23번 FTP는21번 이와같이 통신하는 방식에는 각각의 지정포트가 있죠.)

 

5000번 포트는 NAS의 웹관리페이지, 5005번은 webDAV 이렇게 자신만의 포트포워딩을 하게되면 외부에서 100.0.0.2:5000 으로 접속을 하면

 

공유기에서는 5000번 포트는 'NAS의 웹관리페이지에 접속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NAS의 IP에서 웹관리페이지로 찾아가게 길을 열어 주는것입니다. (192.168.0.5의 5000번 포트로 ^^)

 

그래서 방화벽 역할을 하게 된다는 말이 되는것이죠. 즉 공유기는 우리의 첫번째 방화벽이기에 공유기 접속 비밀번호와 WIFI 비밀번호를 꼭 설정해두시고

 

필요한 포트만 열어주심으로 개인정보 유출 및 데이터 보호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설정이 안되어 있을시 외부에서 접속한 해커들은 공유기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어 여러분들의 서버에 무단침입하여

 

막대한 피해와 정보를 캐 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경고. 너무 NAT만 믿으심 큰일납니다. 1차 방화벽일뿐 전문적인 방화벽이 아니거든요 ^^)

 

 

이해를 돕기 위해 기술적인 내용을 뺄려고 했는데 조금은 들어갔습니다. 동일하게 말씀을 드리지만 초보자를 위해 글을 많이 풀어 설명합니다. 전문적인 내용으로 다가오시면 곤란함을 말씀드리며, 정확한 해석을 위한 글 보단 이해위주의 글임을 밝힙니다.